목포사랑봉사회, 신흥동 어르신 80여명에게 짜장면 봉사
목포사랑봉사회, 신흥동 어르신 80여명에게 짜장면 봉사
  • 강정오 기자
  • 승인 2019.10.14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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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짜장면에 웃음꽃 가득 핀 신흥동

()목포사랑봉사회(회장 문경희)는 지난 11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계층 어르신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북항동에서 복스짜장짬뽕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태봉 씨의 이동식 차량에서 직접 뽑은 면으로 짜장면을 만들고, 목포사랑봉사회는 떡과 과일 등을 제공했다. , 회원들은 지역 도의원, 시의원, 동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 80여명이 따뜻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문경희 회장은 “()목포사랑봉사회 짜장면 나눔봉사활동은 1달에 1회 목포 관내 동을 순회하면서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 회원들을 비롯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미 신흥동장은 같이 어울려 즐겁게 먹는 음식이 보약이듯이 어르신들께서 서로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참 좋다. 바쁘신중에도 불구하고 함께 배식에 힘써주신 지역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문경희 회장님을 비롯한 봉사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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