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학생 뮤지컬 동아리 “락뮤” 제5회 정기공연 “영웅이 된 유관순” 성황리에 마쳐
영광교육지원청, 학생 뮤지컬 동아리 “락뮤” 제5회 정기공연 “영웅이 된 유관순” 성황리에 마쳐
  • 강천웅
  • 승인 2019.10.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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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1011() 학생 뮤지컬 동아리 락뮤의 제5회 공연 영웅이 된 유관순을 성황리에 마쳤다.

영광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원으로 2015년 창단된 락뮤는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예술적 감수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키워가는 학생 뮤지컬 동아리이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나비의 꿈을 성황리에 공연하였고, 금년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영웅이 된 유관순작품을 공연하였다.

만세 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조국의 독립을 소망했다는 이유만으로 말로 할 수 없는 고문과 처절한 고통을 치러야 했던 가냘픈 소녀, 유관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내 놓았던 17살 소녀 유관순의 용기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공연이었다.

이에 허호교육장은 뮤지컬을 매개로 다름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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