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교육원,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전남과학교육원,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 강천웅
  • 승인 2019.10.0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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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과학교육원(원장 김경미)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해 열린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출전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전남과학교육원은 이번 대회에 18작품이 출전해 특상 2, 우수상 4, 장려상 12명 등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상은 담양고등학교 1학년 이지원(다전자 원자본), 여수고등학교 1학년 이승원 학생이(폐식용유 Up-cycling이지솝(easy soap) 제조기) 받았고, 팔마초등학교 5학년 서지현 학생을 비롯한 4명의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광영중학교 1학년 정주영 학생 등 12명은 장려상을 받았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초··고등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생활 속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직접 제작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예선을 통해 선발된 300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면담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경미 원장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배양하고 발명인재를 발굴하는 좋은 계기이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서 자랑스럽다.""학생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과학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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