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베아채리조트
다산베아채리조트
  • 강정오
  • 승인 2019.10.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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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베아채리조트가 20191001일 부지내 건설된 리조트에서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장식을 열고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다산베아채컨트리클럽, 대표이사 이애자)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남해안 시대를 여는 강진에 리조트를 개장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지 및 골프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52개의 객실을 보유한 리조트는 전 객실에서 바다와 산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5층에 위치한 스위트 룸에서는 가우도와 바다를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욕조와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다.

이국적인 야외수영장과 어린이퍼팅장 등 부대시설을 갖춰 골프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리조트 인근의 다산초당, 백련사, 영랑생가, 가우도 등 여러 관광지와 함께 쉬어갈 수 있는 힐링 여행의 길이 열렸다.

내부연회장과 야외 가든파티장에서는 각종 세미나와 행사 및 고품격 연회를 진행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다산베아채CC는 총 45만평의 대지에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으로 다산, 베아채, 장보고로 구성된 3개 코스 중 씨사이드가 14홀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장보고코스 6번홀(3)은 대형 호수 가운데 그린이 자리한 아일랜드 홀인데다 그린 너머로 대한민국에서 가고 싶은 섬 1위 가우도가 눈앞에 보인다.

다산코스 7, 8번홀은 일명 쌍둥이홀로 조선500년의 역사와 함께한 후박나무가 반갑게 맞이해준다. 한 폭의 수묵화를 바라보는 듯한 절경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코스내 바라보는 풍경은 홀을 이동할 때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남해안의 진주, 강진만의 보석으로 불릴만큼 아늑하고 따뜻해서 사계절 라운딩이 가능하고 광주~완도간(강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주에서 30분 이내로 접근성 또한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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