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초, 중, 고 학생을 위한 선배의 아름다운 한복 200벌 전달
곡성 초, 중, 고 학생을 위한 선배의 아름다운 한복 200벌 전달
  • 강천웅
  • 승인 2019.09.2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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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성균)은 황금단 한복(대표 김혜원)924일 교육지원청 내 중회의실에서 한복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한복 전달식은 곡성 관내 초, , 고 학생들에게 한복을 입어 볼 기회를 주고, 우리 전통의 멋과 미의식 고취, 전통예절과 인성교육을 위해 추진되었다.

황금단 한복은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업체로 김혜원 대표는 1971년 곡성서초등학교를 입학하여 1984년 곡성여고(현 곡성고)를 졸업한 곡성 출신 사업가이다.

곡성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에 전달된 한복 200(, 여 각각 100, 여학생 속치마 100)은 시중 가격 12천만 원 정도 되는 것으로 곡성 관내 각급학교에 전달하여 곡성아이의 성장교육을 위하여 사용하고자 한다.

김혜원 대표는 곡성에서 유년시절, 청소년시절을 보낸 선배로 우리 지역 후배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을 해 주고 싶다고 말하며 이번 계기를 통하여 지속적인 교육적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허성균 교육장은우선 후원해 주신 김혜원 대표에게 감사하며, 이번 한복전달식을 통하여 곡성 아이들이 한복을 통하여 우리의 전통예절을 익히고 아이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이렇게 선배의 아낌없는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므로 민간 차원의 협력관계는 곡성미래교육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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