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효산고등학교, 스마트공장 거점학교 선정
순천효산고등학교, 스마트공장 거점학교 선정
  • 강천웅
  • 승인 2019.09.25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 스마트인재 육성 플랫폼 기대

순천효산고등학교(교장 최상경)가 최근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거점학교에 지원해 현장점검 및 발표평가를 거쳐 광주·전남 특성화고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 공장이란 ICT설비와 자동화 솔루션을 이용해 시장과 고객이 요구하는 스마트 제품을 적시에 생산하고 납품할 수 있도록 제조과정의 운영체제가 지능화된 공장을 의미한다.

정부는 우선 2022년까지 제조 중소기업의 50% 수준인 스마트공장 3만개를 구축하고 생산성 향상의 효과가 큰 전략업종을 우선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어,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 10만 명을 육성하기로 한 것과 발맞춰 프로그램 및 스마트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 낼 수 있는 교육환경 기반을 구축한다는 취지 아래 스마트공장 거점학교 육성에 나섰다.

순천효산고등학교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향후 순천효산고는 4차 산업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스마트 서비스 인재육성이라는 직업교육의 혁신과제를 풀어내기 위해 금융정보과와 사무행정과의 교육과정에 IT융합교육을 적극 접목할 예정이다. 동시에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코딩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아듀이노 교실, 3D프린팅 교실, IT융합 드론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효산고등학교(최상경 교장)스마트공장 거점학교로서 지역사회의 스마트 인재를 키우기 위한 플랫폼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역이 되도록 스마트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