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산중학교, 소생 키포인트는 ‘가슴압박 분당 100〜120회 지속’
장흥관산중학교, 소생 키포인트는 ‘가슴압박 분당 100〜120회 지속’
  • 강천웅
  • 승인 2019.09.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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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 골든타임은 4분, 교직원과 학부모 함께 심폐소생술 익혀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 24일 도서관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함께,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의 키포인트는 가슴압박을 분당 100120회 지속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광주전남응급처치교육원 배을희 강사는 심폐소생술에서, “먼저,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여보세요, 괜찮으세요?’라고 합니다. 반응이 없으면, 큰소리로 119 신고 요청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오도록 부탁하고, 호흡이 비정상적이거나 없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합니다. 깍지 낀 손꿈치로 가슴압박을 합니다. 압박깊이는 약 5cm, 압박속도는 분당 100~120회로 합니다. 가슴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지속반복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공호흡이 어려우면, 지속적으로 가슴압박만 분당 100120회 시행합니다. 인공호흡은, 먼저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서 환자의 기도를 개방합니다. 환자의 코를 막은 다음, 구조자의 입을 환자의 입에 밀착시킨 후, 환자의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 동안 숨을 불어 넣습니다. 요점은, 가슴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반복 시행하는 것입니다.”라며, “호흡이 회복되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합니다.”라고 말했다.

강사는,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제대로 알면 살릴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시행되지 못하면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집니다. 그러니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중요합니다.”라며, “가슴압박 30, 인공호흡 2회의 반복, 인공호흡이 어려우면 분당 100120회 가슴 압박 지속 시행을 또 다시 강조했다.

학부모와 교직원은, “귀중한 시간이었다. 감사합니다.”라며, “핵심요점은, 가슴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 계속 반복, 인공호흡이 어려우면 지속적으로 가슴압박을 분당 100120회 시행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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