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초등학교, 학교운동장에서 생존수영 배워요
예당초등학교, 학교운동장에서 생존수영 배워요
  • 강천웅
  • 승인 2019.09.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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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예당초등학교(교장 구경석)2019. 생존수영 실습을 에듀펀플러스(이사장 오승우)의 지원으로 95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예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생존수영실습은 에듀펀플러스(이사장 오승우)가 한국수자원공사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정되어 예당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에듀펀플러스는 초등학생 수상 인명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이번 생존수영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생존수영을 위해 담임교사와 생존수영 전문강사가 사전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비롯하여 생존수영의 효율적 지도방안을 협의했다. 에듀펀플러스(이사장 오승우)는 간이수영장을 학교 운동장에 설치하고, 매일 3~4명의 전문강사가 본교 교사와 함께 학생들을 지도했다.

이번 생존수영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오전에는 1~2학년, 오후에는 3~4학년, 5~6학년이 각각 2시간씩 실습을 했다. 생존수영은 구명조끼를 입고 물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스스로 물속에서 생존하는 방법이 지도되었다.

에듀펀플러스 이사장 오승우는이번 생존수영이 가능하도록 도와준 수자원공사에 감사드린다.’예당초등학교 생존수영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해상에서 자신의 몸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데 일조를 해서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예당초등학교 6학년 김경훈학생은차를 타고 멀리가지 않고 4일간 학교에서 강사 선생님께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이번 생존수영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예당초등학교 교장 구경석은 생존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에듀펀플러스 오승우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예당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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