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광양지역 시설 찾아 따뜻한 온정 나누며 아름다운 동행 나서
전남도의회 김태균 경제관광문화위원장(광양, 더불어민주당) 은 9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작년에 이어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아로마요양원’, ‘중마사랑요양원’ 3곳을 찾아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균 위원장은“입소자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도내 소외계층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열린 이웃으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일상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실현해 편견없이 사회에서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2017년 1월에 개소해 관내 시각장애인의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코자 시각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0여명이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아로마 요양원’은 2008년 7월 개원하여 치매, 중풍으로 고생하는 노인을 모시고 현재 28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중마사랑요양원’은 2016년 1월 개원,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으로 현재 9명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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