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공공도서관 캘리그라퍼 허영미 작가 개인전 개최
광양공공도서관 캘리그라퍼 허영미 작가 개인전 개최
  • 강천웅
  • 승인 2019.09.0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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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공공도서관(관장 김형구)9월 한 달 동안 도서관 1층 희양갤러리에서허영미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 주제 마음·담다는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동한 13년 동안 한 점 한 점 진심을 다해서 만든 작품을 전시한다는 뜻이다. 수채화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문장과 글씨들이 기왓장과 압축된 병, 통나무, 접시 등의 다양한 소품속에서 아름답게 재탄생하였다.

허영미 작가는 한국공예문화진흥협회 전남본부장, 전라남도 서예전람회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상전 우수상, 영호남문화예술축제 전국대회 금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그동안 여러번의 회원전을 했으나 개인전시회는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 째여서 이번 전시회가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진정 내가 좋아하는 또는 좋아했던 것들을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그 동안의 작품들을 모아 보았다. 액자라는 틀에서 벗어나 재료를 재활용한 작품을 전시하였다. 소중한 걸음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분들게 특별한 을 선물한다라고 말했다.

광양도서관 김형구 관장은 우리 도서관에서 강사로 활동하셨던 분이 도서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희양갤러리에서 문화적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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