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 한승열
  • 승인 2019.09.09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과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혜숙)은 지난 5일 자매결연도시 서울 광진구 구의공원에서 열린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영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영광군 대표 특산품인 영광굴비와 모싯잎송편을 비롯해 찰보리쌀, 건새우 등 10여 가지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우천 속에서도 장터를 찾은 광진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9월에 개최하는 영광군 대표축제인 불갑산상사화축제와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도 적극 홍보함으로써 영광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혜숙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영광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앞으로도 영광의 맛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06년부터 매년 광진구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