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개강
화순공공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개강
  • 강천웅
  • 승인 2019.09.04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순공공도서관(관장 박경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자유학기제 길 위의 인문학93일부터 1016일까지 화순중학교 및 화순제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화순의 자연과 문화 유산 따라 걷기라는 주제로 신인현 명예교수 , 김성인 서석풍아회 회장, 안현수 교수 등 각 주제의 전문가와 함께 삶의 터전인 화순의 땅과 역사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지구의 역사와 화순의 공룡 유적’, ‘화순의 땅 이야기’, ‘화순의 역사와 문화라는 소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화순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돋우어줄 예정이다.

또한, 928, 102일 두 차례 계획된 탐방 프로그램으로 해남공룡 박물관 등을 방문해 화순 서유리 공룡 화석지와의 차이를 알아보고 최근 지구의 온난화와 환경 변화 등을 토대로 미래의 지구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어서 후속 모임에서는 자연은 삶이다라는 주제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자연과 환경 보호에 대한 구체적 실천 계획을 세워볼 예정이다

화순공공도서관 박경석 관장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져 자신의 꿈과 미래를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