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도서관에 빠진날
해남공공도서관(관장 정선화)은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온종일 도서관에 빠진날!」 행사를 8월31일 운영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그림책 「녹두영감과 토끼」 강미애 작가의 1인 테이블 극 “그림책 몸짓 공연”, 맞춤형 1:1 독서 심층 상담인 “우리아이 책 읽기 시시콜콜 궁금해요!”, 책 읽기와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사뿐사뿐 글 고양이” 프로그램 등 11개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책 보물을 찾기 위해 보물힌트를 보며 신중하게 책을 찾는 아이들, 저요 저요! 행운권에 이름이 불릴 때 마다 소리 지르며 손드는 아이들로 해남공공도서관이 온종일 들썩들썩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민재 어머님은“도서관은 조용한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들이 뛰어놀면서도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해남공공도서관은 우리지역의 보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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