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국병원,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
목포한국병원,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
  • 문경희
  • 승인 2019.08.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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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독거노인 16세대 및 경로당 17개소에 사랑의 쌀 나눔

목포한국병원(대표원장 고광일)에서는 지난 2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백미 10kg 50포를 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백미는 한국병원 측과 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저소득 독거노인 16세대 및 관내경로당 17개소에 방문 전달됐다.

고광일 원장은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병원입장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목포사랑 운동 일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돼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호 상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을 잊지 않고 사랑을 실천하는 목포한국병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상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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