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좌중학교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연 2회 은상
안좌중학교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연 2회 은상
  • 강천웅
  • 승인 2019.08.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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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안좌중학교(교장 김태성)는 최근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818~823일 동안 열린 '44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좌중 관악오케스트라는 이번 대회에서 행진곡 아리랑 겨레와 Oregon을 연주, 학생 감소로 오케스트라 구성에 한계를 넘어서 11악기로 11파트를 담당하여 오케스트라 안에 독주를 연주하는 것과 같은 부담감을 이겨내고 감성을 울리는 연주를 펼쳐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안좌중학교는 학교교육의 기본방향인 배움이 즐거운 당당한 학생 육성을 위해 도서지역이라는 열악한 문화적 환경 속에서도 전교생 29명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학교특색교육인 11악기 연주를 목표로 설정하고 사교육 경감을 위한 학교 내 방과후교육과 야간 방과후 자율활동 시간에 꾸준히 실력을 닦았으며 무더운 여름방학 중에도 1주일 간 오케스트라 캠프로 합숙하며 오케스트라에 대한 학생들과 선생님의 열정을 보이기도 하였다.

특히, 선후배와 동급생이 멘토와 멘티를 구성해 사랑하는 마음과 즐거움으로 함께 한 관악단원들의 노력과 선생님의 지도와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큰 힘이 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김태성 교장은 안좌중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쾌거에 자랑스럽고 기쁘다면서 지속적인 문화 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자랑으로 성장하는 오케스트라가 되길 기원하고 학생예술문화 축제 및 지역행사에 적극적인 연주활동으로 인좌인의 꿈을 키워 다함께 세계로 미래로 안좌행복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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