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기능(技能)으로 세계를 정복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기능(技能)으로 세계를 정복
  • 강천웅
  • 승인 2019.08.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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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동력제어 직종 금메달 획득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용국)‘2019 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8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개최) 동력제어직종에서 양수민군이 금메달을 차지했다.’28() 발표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2년을 주기로 개최되는데, 이번 대회는 68개국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우리나라는 50여 직종에 참가하여 금7, 6, 2개로 종합 3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본교 출신이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것에 대해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 입상한 양수민군은 상금 및 훈·포장 수여, 산업기사자격증, 병역혜택, 평생연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행복한 꿈을 키우는 학교,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도제학교, 청소년비즈쿨학교, 장애학생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운동선수육성(배드민턴·펜싱·복싱) 등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다.

동력제어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수민(삼성중공업, 20192월 졸업생)최선을 다했기에 만족한다. 끝까지 훈련에 매진하도록 곁에서 응원해주신 부모님과 지도교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꿈을 이루어 행복하다. ”고 말했다.

지도교사 김0연은긍정적으로 행동하는 학생이다. 포기하지 않았다. 집중력이 돋보였다. 뒤를 잇는 후배가 있다는 것이 기쁘다. 전남기술과학고 출신이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용국 교장은우리학교는행복한 꿈을 키우는 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양수민군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자랑스럽다. 기능(技能)으로 세계 정상에 서있는 학교다. 공립고등학교에서는 이루기 힘든 결과를 이루었다. 학생들에게 행복한 꿈을 키우도록 애쓰시는 선생님들 노력의 결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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