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애향중학교, 독서토론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목포애향중학교, 독서토론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 강천웅
  • 승인 2019.08.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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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애향, 토론하는 목포애향

최근 독서토론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목포애향중학교(교장 김세월)1학기말과 여름방학을 맞아책 읽는 애향, 토론하는 목포애향이라는 슬로건 아래독서토론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독서토론프로그램은 학교 노력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였는데, 독서토론 전문가를 초청하여 10회기 15시간을 전교생 중에서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는데, 참가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운영방법은 독서토론과 시사토론으로, 두마음 토론, 신호등토론, 브레인 라이팅, 원탁토론,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등 다양한 형태의 토론을 맛볼 수 있게 설계하고 운영 하였다. 마무리 2시간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포토전시회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독서·토론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으며, 독서하는 방법과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방법 등을 익힐 수 있어서 실질적인 토론 실습으로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 및 논리적 표현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

프로그램 진행 후 만족도 설문에서 지도강사와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매우 만족해하였으며,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2학기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프로그램 지도강사는방학기간임에도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진지한 모습이 최근 다른 학교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다학생들의 참여 자세가 매우 긍정적이며 수용적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서로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나의 생각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연습을 하게 되어 기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목포애향중학교는 2학기에도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같은 과정의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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