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탄초등학교, 개학맞이 비눗방울 놀이 방울방울 우리의 꿈을 만들어
몽탄초등학교, 개학맞이 비눗방울 놀이 방울방울 우리의 꿈을 만들어
  • 강천웅
  • 승인 2019.08.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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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탄초등학교(교장 김성갑)820(), 전교생이 방울방울 우리의 꿈을 만들어요.’ 라는 주제로 개학맞이 비눗방울 놀이를 진행하였다.

2학기를 시작하는 날, 무더운 여름방학을 끝내고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꿈을 담아 이야기를 나누고, 새학기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바로잡는 놀이중심 활동으로 실시하였다. 비눗방울 날리기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동심으로 돌아간 듯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이다.

학교에서 준비한 비눗방울 도구 뿐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동그라미, 네모, 하트 모양의 틀을 개성 넘치게 표현하여 비눗방울을 만들었다. 누가 누가 더 큰 비눗방울을 만들까? 대형 비눗방울 만들기 시합도 하고, 또 친구들이 만든 비눗방울을 터트리면서 몽탄초등학교 운동장에는 하하호호 웃음꽃이 피었다.

수천 개의 비눗방울이 우리 몽탄초등학교 친구들의 꿈을 싣고 하늘 높이, 멀리 훨훨 날아갔다. 아직 더위는 가지 않았지만 모처럼 만난 친구들과 신나게 비눗방울 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은 협력, 배려,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으며 어느새 개학에 대한 부담감은 잊어버리고 신나게 개학을 맞이하였다.

비눗방울 놀이에 참여한 6학년 정여울 학생은 개학이 오는게 두렵고 싫었는데 개학날 친구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즐겁게 하다보니 2학기 학교생활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갑 교장은 아이들이 학교를 즐겁고 매일매일 오고 싶은 곳이라 생각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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