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채현)은 8월 12일(월) 13시부터 17시까지 교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19. 특수교육보조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통학차량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 중증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채용자를 포함하여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장애학생 인권의 이해 및 실제, 그리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응급처치교육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사회복무요원은 “현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는데, 장애 인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심폐소생술과 같은 안전교육을 받게 되어 학생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나누었다.

윤채현 교육장은 “학생들의 소중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특수교육실무사, 통학차량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의 특수교육보조인력이 힘쓰고 있다. 교육지원청에서도 이 분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러한 집합 연수뿐만 아니라 원격연수 등을 제공하여 특수교육보조인력이 장애를 바르게 인식하고 업무를 적절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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