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연구정보원, 공익광고제작·아나운서 과정 등 프로그램 운영
전남교육연구정보원, 공익광고제작·아나운서 과정 등 프로그램 운영
  • 강천웅
  • 승인 2019.08.1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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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석주)‘2019. 청소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시작되었다. 13일 문을 연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중고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115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청소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공익광고 제작과정과 아나운서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방송 미디어 관련 직업 탐색을 통한 학생들의 소질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미래 설계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공익광고 제작과정모둠별로 설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현장 맞춤식 컨설팅으로 카메라 촬영교육과 촬영영상에 대한 자막 삽입, 내레이션 등 다양한 편집 활동을 통해 작품을 완성해 나간다.

아나운서과정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호흡·발성·발음 교정, 말하기 기법 및 방송원고 연습, 즉흥 스피치를 통해 자신감과 발표능력을 기르며, 미래 아나운서로서의 꿈을 키우게 한다.

13일 공익광고 제작과정에 참가한 능주고등학교 김○○ 학생은1인 미디어 시대, 학생들이 꿈꾸는 유튜버가 되기 위한 크리에이터 과정이 개설되어 얼른 신청했다. 공익적인 주제의 영상을 제작하면서 내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의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석주 원장은청소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 단계별 프로그램과 교사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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